[미디어파인] 삶의 질 떨어뜨리는 겨드랑이 암내, 액취증 수술로 개선 도움
글쓴이: 클린유 작성일 : 24-02-22 13:24 조회 : 86

[미디어파인 전문칼럼] 땀이 나는 것은 정상적인 인체 기능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많이 나면서 땀 냄새가 심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계절과 무관하게 땀이 잘 나지 않을 때도 악취에 시달린다면 액취증을 의심하고 전문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드랑이 냄새나 암내라고도 불리는 액취증은 사회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심각한 액취증은 자존감 하락과 심리적인 위축을 야기하고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액취증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 생활 습관 개선 등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비수술적 요법은 재발이 잦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액취증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암내 제거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할 수 이다.

액취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위한 암내 제거 수술 즉, 액취증수술에는 절개법, 흡입법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최근 많이 시행되는 IST멀티제거술은 첨단 기기를 활용해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는 액취증 수술법이다.

IST 멀티제거술은 기존 절개법의 단점을 보완해 0.3~0.5cm 정도의 최소 절개하에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땀샘을 제거하게 된다. 출혈, 통증 및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직후 가벼운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복이 빠르다.

IST 멀티제거술은 레이저, 초음파, 특수 캐눌라 및 내시경 등을 활용해 액취증의 원인이 되는 아포크린샘을 단계별로 제거한다. 먼저 고주파와 외부 레이저를 이용해 땀샘이 있는 조직을 연화하고 내부 레이저와 초음파를 활용해 땀샘을 파괴, 용해시킨 후 특수 캐눌라로 잔존땀샘과 함께 흡입하여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내시경 확인 후 잔존땀샘이 남아있는 경우 직접 제거하게 된다.

또한 피부 마취시 공기압을 이용하여 마취용액을 주입하는 큐젯 다층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이는 첨단 기술과 장비를 활용하는 만큼 의료진의 역량이 중요하다. 액취증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정밀 안전 시스템이 마련돼 있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액취증이 건강상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생활 및 학교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과거에 비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수술적 치료가 가능하다.(클린유의원 배준 대표원장)

출처 : 미디어파인(https://www.mediafine.co.kr)